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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Q&A] KCI “수출 확대로 실적 기대…자체브랜드 개발도 추진할 것”

생활용품 원재료 제조업체 KCI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관계자로부터 특허 및 매출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Q.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A. 최근 공시에 나간 것처럼 특허출원, 대주주 지분확대, 1분기 실적발표 이 3가지 때문이 아닌가 판단하고 있다.

Q. 일본에도 법인이 있던데 엔화강세에 따른 영향은

A. 일본에 지분 49%를 가지고 있는 법인이 있긴 한데 독립법인이다. 독립법인이라 연결 재무제표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별다른 영향이 없다.

Q. 현재 가지고 있는 일본, 태국 법인 이외에 해외진출 계획은

A. 현재 한국에 있는 영업팀이 유럽, 미국, 아시아 등지에서 직접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 해외 법인 설립은 필요하면 하겠지만 현시점에서는 별다른 계획이 없다. 미국, 유럽에 해외 임대창고를 가지고 있고 이 임대창고에 물량을 가져다 놓으면 거래처에서 가지고 간다.

Q. P&G, 로레알등 다국적 생활용품 기업과 관련된 매출 규모는

A. 전체 매출액 중 수출이 75%를 차지하는데 5대 메이저 회사 납품으로 인한 매출이 수출의 절반을 차지한다. 나머지 절반은 전세계 40여개국에서의 직접 영업활동을 통한 매출이다.



Q. 신규 거래처는

A. 유럽의 다국적 생활용품 업체 H사에서 신규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Q. 특허를 활용한 특수화장품 제조판매 및 다국적기업 수출을 15일 공시했는데 진행상황은

A. 개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규모를 말하는 건 힘들지만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특허는 기존 생산 제품에 포스포릴콜린 유사기 함유 단량체(MPC)물질을 섞은 최종결과물을 특허로 낸 것이다. MPC는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에 성공했다. 실제로 매출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고 회사측에서도 많이 기대하고 있다. 제품 판매를 위해 계속 노력중이다.

Q. 화장품, 샴푸 브랜드를 자체적으로 만들 계획은 없나

A. 추진중에 있다. 선크림, 비비크림, 씨시크림등을 만들 계획이다. 정확히 말하기는 힘들지만 올해 안에 추진 될 수도 있다.

Q. 향후 계획 및 전망

A. 생활용품 원료를 제조하기 때문에 불경기와 크게 상관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메이저업체들이 성장하고 있고 특허도 새로 받고 있어 이번 년도 매출 20% 영업이익 10%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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