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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관세청·조달청등 정부혁신 평가 우수 外

▲ 정부혁신에 대한 정부 주요부처 종합평가 결과 관세청ㆍ조달청ㆍ국세청ㆍ기획예산처ㆍ중앙인사위원회가 우수 부처로 선정됐다. 반면 금융감독위원회와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회ㆍ외교통상부ㆍ비상기획위원회ㆍ청소년보호위원회는 제도ㆍ관행 개선 등 혁신성과가 가장 미흡한 부서로 평가됐다. 행정자치부는 민간 혁신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된 혁신관리평가단이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49개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4년 정부혁신관리평가’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혁신 선도그룹으로 분류된 관세청의 경우 물류혁신시스템을 통해 통관기간을 9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가시적인 혁신성과를 거뒀다. 조달청과 국세청은 정보시스템 구축 부문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 또 예산처는 정부혁신에 대한 참여활성화 노력 면에서, 인사위는 직무성과계약제와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도입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 오는 10월 송도경제자유구역(IFEZ)에서 ‘자동차박람회’가 열릴 전망이다. 인천시는 10월 한달간 자동차의 모든 즐거움이란 주제로 송도경제자유구역 안에서 75만대의 차량과 200만명이 참가하는 ‘자동차박람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시의 이번 자동차박람회 개최 검토는 서울 지역 게임벤처기업인 A사와 행사기획사인 B사의 전격적인 제안에 따른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GM대우 등 인천의 자동차 관련 기업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사회 유휴인력을 채용해 고용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송도 홍보 등 지역 기여도 증진, 참가사는 재고상품 소진과 자사제품 홍보, 관람객은 자동차 염가수리 및 안전점검 등의 장점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오는 7월부터 복무하는 전문연구요원의 복무기간이 현행 4년에서 3년으로 1년 단축된다. 병무청은 이 같은 내용의 병역법을 지난달 31일 공포한 데 이어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병무청은 지난 2003년 9월 병역법을 개정해 전문연구요원의 복무기간을 기존 5년에서 4년으로 1년 단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편입률이 저조하다고 보고 다시 복무기간 단축에 나섰다. 또한 장기의 복무기간이 우수인력의 이공계 유입을 어렵게 하고 있고 의무종사기간 만료 후 진로개척에 곤란을 겪고 있는 것도 복무기간 단축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법 시행 이전에 복무에 들어가는 전문연구요원의 복무기간 단축문제에 대해서도 현재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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