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전자항공권 첫선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사전에 항공권을 발급 받지 않아도 예약이 보장되는 전자항공권 '이틱스'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이틱스를 이용하면 탑승전 여행사나 항공사를 직접 방문해 항공권을 발급 받던 번거로움 없이 예약신청으로 예약내용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고 출국 당일 공항체크인 카운터에서 영수증과 탑승권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나 루프트한자의 회원 카드 번호만 있으며 전화(3420-0400), 인터넷 홈페이지(www.lufthansa-korea.com)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틱스의 국내 도입을 기념, 이달말까지 이틱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500 마일의 추가 마일리지를 증정한다.

홍병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