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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스라엘 노선 운항 중지 14일까지 연장

대한항공은 이스라엘 노선 운항 중지를 지속하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까지였던 인천~이스라엘 텔아비브 노선 운항 중지 조치를 다음달 1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에 따라 지난달 19일 처음 텔아비브 노선 운항을 중지한 이후 약 한 달간 해당 노선을 운항하지 않게 됐다.

대한항공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교전이 본격화되면서 승객안전 문제가 우려되자 지난달 19일부터 24일까지 약 일주일 동안 인천~텔아비브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이후 중단기간을 7월31일까지 연장했으며 이번에 다시 운항 중단 기간을 2주 연장했다.



현재 이스라엘 노선을 운항하지 않고 있는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이집트의 요르다니안 에어라인, 에어 시나이 등 총 세 곳이다. 다른 해외 항공사들도 이스라엘 노선운항을 일시 중단했다가 지난달 24일 유럽항공안전청(EASA)에 이어 25일 미국연방항공청(FAA)이 이스라엘 노선 운항 금지령을 해제하자 모두 운항을 재개했다.

한편 인천~텔아이브 노선 운항을 중단에 따른 대한항공의 손실 감수액은 주당 약 6억9,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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