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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토피아] 노트북 싸게사는 법

모델명 약간 다른 변종제품 30만원 '뚝'

[아이토피아] 노트북 싸게사는 법 모델명 약간 다른 변종제품 30만원 '뚝' 관련기사 • "값은 싸도 기능·디자인 손색 없어요" • 휴대폰 싸게사는 법 • 노트북 싸게사는 법 • DSLR 싸게 사는 노하우 • 더 강해진 '울트라 모바일PC' • 차세대 노트북 플랫폼 '산타로사' 100% 즐기기 • 휴대폰 있으면 "골프·낚시 재미도 2배" • 와이브로 "업그레이드 중" • 게임업계 '여름사냥' 시장됐다 • '임대 SW' 대중화시대 활짝 열린다 • 내비게이션 "더똑똑하고 친근해졌네" • 디지털큐브, PMP 'M43' • 코원, 내비게이션 'L2' • 이랜텍, 블루나비 'N4500' 일반적으로 디자인이 멋진 노트북은 비싸다. 반면 가격이 저렴한 노트북은 투박하다. 노트북 구매를 할 때 생기는 가장 큰 고민이다. 뛰어난 성능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조금이라도 싼 가격에 조금 더 멋진 노트북을 구매하고 싶은 것이 소비자들의 당연한 심정이다. 이러한 소비심리를 활용해 노트북 제조업체들은 고성능 노트북의 뛰어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저렴하게 낮춘 변종 제품들을 내놓으며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이런 특성을 잘 노린다면 디자인과 가격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실속 구매의 요령을 터득할 수 있다. 이들 변종 제품들은 표준 제품과 모델명 앞자리가 모두 같지만 뒷자리는 차이가 난다. 뒷자리의 차이에 따라 가격이 30~10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삼성전자의 인기 노트북 ‘센스 NT-Q40’의 경우 C140, C142, C146 등의 변종 모델들이 출시됐다. 원조격인 C140은 현재 180만원 선에서 판매되며 대용량 배터리와 표준 배터리, 외장형 DVD 디스크드라이브가 모두 제공된다. 반면 C146은 대용량 배터리만 제공되며 DVD 드라이브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지만 가격은 150만원대로 30만원 정도 저렴하다. LG전자의 소형 노트북 ‘엑스노트 Z1’의 경우도 모델명 뒷자리가 A700K, A720K, A2007, B250K, B350K 등 7종에 달하는 변종 모델이 출시되어 있다. 이들 제품은 CPU의 성능부터 시작해 하드디스크의 크기, 그래픽카드 등 주요 부품들의 차이에 따라서 110만원 대에서 200만원에 달한다. 이들 제품들은 초기에는 표준형으로 출시 된 이후 시장 반응에 따라 사양을 낮추거나 높인 변종 제품들이 출시되기 때문에 노트북 구매 전에 변종 모델의 출시 여부를 잘 확인해야 한다. 제품 사양만 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 어려운 초보 사용자들은 비싼 값을 치르고 자기에게 필요없는 기능이 잔뜩 달린 노트북을 살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싼 가격만 보고 구매를 결정했다가 예상보다 성능이 떨어져 낭패를 겪거나 업그레이드에 추가 비용을 들어갈 수도 있다. PC업계의 관계자는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차원에서 시장의 요구가 있는 제품은 변종 모델을 출시한다”면서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제품 사양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결정한다면 큰 불편함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7/06/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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