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면적은 같은 기간대비 7.8% 증가한 2,504만㎡(4만5,126동), 준공면적은 21.9% 증가한 3,029만㎡(5만3,000동)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의 ▦허가 187만㎡(14.0%) ▦착공 114만㎡(14.7%) ▦준공 478만㎡(46.5%) 증가한 반면 지방의 허가는 455만㎡(20%) 감소했고 착공과 준공은 각각 66만8,000㎡(4.3%), 66만2,000㎡(4.6%) 증가했다.
건축물 용도별 허가면적을 살펴보면 주거용이 227만㎡(14.1%), 공업용이 47만7,000㎡(10.8%) 감소한 반면 교육ㆍ사회용은 15만2,000㎡(6.3%) 증가했다.
착공은 주거용이 108만2,000㎡(12.7%), 상업용이 27만㎡(4.9%), 교육ㆍ사회용이 31만6,000만㎡(18.7%) 증가했고 공업용은 84만7,000㎡(20.3%) 줄어들었다. 수도권은 주거용, 상업용, 공업용 허가면적이 각각 6.1%, 5.5%, 27.4% 증가한 반면 지방은 24.5%, 5.4%, 24.7%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한편 오피스텔은 3ㆍ4분기 허가ㆍ착공ㆍ준공 면적이 모두 지난해 3ㆍ4분기보다 각각 21.5%, 44.3%, 73.4% 늘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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