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대통령. "한아세안 전략적동반자관계 업그레이드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한·아세안 관계에 대해 “25년간 쌓아온 협력의 양적 확대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있는 협력으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업그레이드해야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협력관계 평가 및 미래방향’을 주제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1세션을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0년 한-아세안 전략적 동반자관계 격상에 따라 채택한 2011∼2015 행동계획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3대 분야의 협력을 심화시켰다”며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더욱 포괄적인 후속 2016∼2020 행동계획을 아세안과 함께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경제분야에서는 공동번영의 파트너로 , 정치안보분야에서는 역내평화의 견인차로, 사회문화 분야에서는 문화융성의 동반자로 공동노력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새마을운동을 통한 아세안 농촌의 빈곤퇴치, 아세안 이공계 우수인재 초청사업, 한·아세안 협력기금 내년 700만달러로 규모 확대 및 한-메콩 협력기금 100만달러로 확대,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 아세안 사무국에 IT인프라 업그레이드 지원 등을 약속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