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감원 직원 "김흥주 불똥 어디까지…" 긴장

金부원장 구명 탄원서 제출

뇌물 수수혐의로 김중회 부원장이 긴급 체포되고 이근영 전 원장에 대한 소환까지 검토되면서 금융감독원 직원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감원 직원들은 최근 잇따라 터지는 비리 혐의가 조직체계에 영향을 미칠지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금감원 직원들은 김 부원장의 구속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탄원서를 8일 법원에 제출했다. 탄원서는 이틀 만에 임직원 1,650명 가운데 1,3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작성됐다. 또 금감원 노조도 이날 성명을 내고 “검찰 측에 명백한 증거에 의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며 이번 사건을 잘못 수사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금감원의 명예훼손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해 적절히 대처하기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