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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선물전망] 코스피선물 시장변동성 커질듯

이번 주 코스피선물은 국내 기업들의 1ㆍ4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총선이 예 정돼 있어 변동성이 큰 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닥선물은 단기급등에 따른 상승세 둔화가 예상되고, 국채선물은 지난주의 급등락을 마 무리하고 조정국면에 들어갈 전망이다. ◇코스피선물= 전문가들은 총선 직후인 오는 16일 삼성전자의 1ㆍ4분기 실적발표가 예정돼 있어 주 후반으로 갈수록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실적호전 재료는 이미 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으므로 향후 실적전망에 대한 코멘트가 변동성을 증대시키는 주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변동성 증대는 옵션 투자자에게는 긍정적이나 선물 투자자에게는 부정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선물가격이 일정한 방향성 없이 빠르게 등락할 경우 포지션 관리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정한 방향성에 국한된 매매보다는 포지션 규모를 줄이거나 재 료 노출 후 방향성이 드러날 때 시장에 진입하는 소극적인 전략이 바람직할 것으로 분석된다. 지승훈 대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 초반에는 단기 이동평균선을 중심 으로 방향성을 탐색하다 주 후반부터 굵직한 재료들이 노출되며 상당히 변 동폭이 큰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코스닥선물= 전문가들은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이번 주 상승세가 둔화될 우려가 높아 63포인트 중반의 12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단기 대응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분석했다. ◇국채선물= 양호한 채권수급이 금리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아직 남아 있는 고용지표에 대한 부담 및 추가적인 금리하락에 대한 부담으로 지난주의 급등락 이후 조정국면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3년국채선물 6월물이 109.10~109.80포인트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이재용기자 jylee@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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