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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해외증시동향]

◆ 미국 증시비농업분야 고용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된 4만6,000명 증가에 그치자 연준리가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며 한주를 시작했다. 주중 한때 기업 수익성 호조지속 여부에 대한 우려감으로 1만포인트가 붕괴되기도 했으나 블루칩에 대한 매기확산과 3월 소매판매 호조 발표로 주간 사상최고치를 3차례 갱신하며 3.7% 상승했다. ◆ 영국 증시 주초반 영란은행의 통화정책 위원회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 지난주의 초강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세금감면에 따른 주식형 펀드 수요 폭증에다 케이블 앤 와이어리스사의 업무제휴 등 기업관련 뉴스에 힙입어 주중반에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주후반 단기상승에 따른 차익매물로 소폭 하락했지만 주간 1.7% 상승했다. ◆ 일본 증시 주초 1·4분기 제조업체 기업경기 지표가 2년만에 상승반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주초반 내국인에 의해 견인됐던 주가는 주중반 외국인이 부활절 휴가 이후 시장에 복귀하면서 매수확대에 나서 상승세가 더욱 완연해졌다. 특히 소프트뱅크사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넷에이지사와 인터넷 관련 합작법인 설립을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주간 3.4% 상승했다. ◆ 홍콩 증시 주초 이틀간 휴장했던 증시는 HSBC 홀딩스의 연내 뉴욕증시 상장 기대감과 금리인하 및 주택판매 호조에 따른 부동산 주식에 매수세 유입되며 주중반 폭등세를 나타냈다. 중국의 WTO가입 기대감 및 외국인의 은행 및 부동산 등 블루칩 매수세에 힙입어 항셍지수는 1년내 최고치 기록하며 주간 5.9% 상승했다. ◆ 태국 증시 주초 나콘쏜 은행이 정부지원을 받기위해 주식일부 소각이 불가피하다는 루머로 은행과 금융회사 주식에 대한 매물이 늘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해외증시 상승과 외국인 매수재개 및 통신부문 규제완화를 포함한 정부의 미디어 개혁법안의 1차 의회통과로 상승세로 반전했다. 후반들어 차익매물이 흘러나오며 주간 0.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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