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백서는 △8월25일 당시 강수량 △수해발생 원인분석 △부산시의 재난대응체계 △수해원인과 피해상황 △피해조사와 특별재난지역 선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및 비상근무 △응급복구 △이재민구호활동 △자원봉사와 군부대 등 대민지원활동 △항구복구 현황 등을 분야별로 구분 기록하고 8월 25일 호우피해 당시 대응체계 등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제시한다.
주요개선대책으로는 집중호우 대응 행동매뉴얼 개선, 행정절차 단축 및 설계지원반 조기 가동을 포함한 재해복구사업 추진기간 단축방안 개선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발간된 수해백서는 지난해 집중호우 대응과 피해를 거울삼아 여름철 자연재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비전을 제시한 것으로 선제적 재난대응 지침서로 활용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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