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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증권 29개사 분석] 6월법인 6개사 흑자전환

거래소시장에 상장된 6월결산법인중 제조업들의 실적은 급속도로 호전된 반면 상호신용금고들은 대부분 적자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조흥증권이 분석한 6월결산법인 29개 기업들의 12월말 현재 반기실적 자료에 따르면 6개회사가 경상이익과 순이익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삼양사는 경상이익이 148억원, 순이익은 45억원의 각각 흑자로 전환됐다. 대한제분도 경상이익이 138억원, 순이익이 94억원으로 각각 흑자로 돌아섰다. 또 신성통상, 샘표식품, 비비안, 태경산업등은 큰 폭의 성장률을 보였다. 신성통상의 경우 경상이익이 97년 12월말 보다 423% 증가한 168억원, 순이익은 490% 급증한 148억원을 기록했다. 샘표식품은 경상이익이 130% 늘어난 19억원, 순이익은 1,487% 확대된 12억원에 달했다. 태경산업은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65%, 131% 증가한 14억원, 11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세원정공등은 적자로 전환됐고 조비, 신호유화, 신호제지등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 상호신용금고들은 대부분 적자로 전환됐거나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동아상호신용금고만이 흑자로 전환됐다. 동아상호금고는 경상이익 3억6,000만원, 순이익은 2억3,000만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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