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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10진법 주가표기 연기 건의

나스닥 10진법 주가표기 연기 건의 미 증권 트레이더협회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식 서한을 보내 4월로 예정된 나스닥의 10진법 주가표기 시한을 좀더 연기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트레이더협회의 리 콜린스 회장은 이 서한에서 "기술적 문제 등 십진법 전환과 관련된 사안을 4월까지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다"며 이를 좀더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SEC는 지난해 매도와 매수가의 차이를 좁힘으로써 투자자에게 좀더 나은 투자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주가표시를 16진법에서 10법으로 바꾸도록 각 거래소에 지시했었다. 이 같은 SEC의 방침에 따라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지난해 8월 10진법 주가표기를 시작했으나 나스닥은 올 4월로 연기한 바 있다. 한편 트레이드협회의 요청에 대해 나스닥과 SEC는 공식적인 논평을 거부했다. 장순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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