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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김대리 프로젝트’ 시동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민생 행보에 더욱 탄력을 붙이는 모습이다. 손 대표는 15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벤처센터를 방문해 정보기술(IT) 업체에 근무하는 30∼40대 직장인들과 ‘도시락 간담회’를 열어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민주당 측은 ‘중소기업 주간’으로 설정한 금주의 중소기업 행보의 마지막으로 당의 중소기업 정책을 국민과 직접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무상급식, 비정규직 등을 주제로 서민ㆍ중산층을 향한 보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손 대표가 연 도시락 간담회는 매주 금요일 열기로 예정된 ‘김대리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다. 2차 희망대장정인 ‘동고동락 민생실천’과 당내 보편적 복지 특위의 활동과 함께 민주당이 추진하는 세 번째 민생 행보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김대리 프로젝트’를 통해 금요일마다 주로 화이트칼라 직장인들과 전문직 종사자들을 만나면서 당의 정책을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박선숙 전략홍보본부장은 “4ㆍ27 분당을 보궐선거의 승리는 직장인들의 지지가 크게 작용했다”며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에게 소구할 수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여러 분야를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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