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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7일 출시 확정…16GB 26만원대

가격·요금제는 공개 안돼


SK텔레콤과 KT가 오는 7일 애플 아이폰5(사진)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1월30일 밝혔다. 지난 9월 말 애플이 아이폰5를 공개한 지 2개월여 만이다.

양사는 이날 오후10시부터 각사 온라인 쇼핑몰인 T월드(tworld.co.kr), 올레닷컴(shop.olleh.com)을 통해 예약가입을 접수 받기 시작했다. 가격이나 요금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폰4ㆍ4S와 같은 가격에 기존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가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도 아이폰5 가격은 전작들과 동일한 199~399달러에 책정됐다.

이에 따라 이통사의 아이폰5 마케팅 경쟁도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과 KT는 각각 중고 휴대폰 보상제도를 통해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을 겨냥할 계획이며 부가 요금제와 서비스, LTE 기술력 등으로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날 SK텔레콤과 KT는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 LTE 모델을 출시했다. 가격은 용량에 따라 56만7,000~80만6,000원이며 16기가바이트(GB) 모델을 3GB 요금제로 2년 약정 가입할 경우 매월 부담금이 4만4,000원가량이다. 아이패드 미니는 국내 판매 물량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때문에 KT의 경우 판매 시작 11분 만에 준비한 물량이 동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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