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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카라의 '엉덩이 춤' 삼매경


SetSectionName(); 김민정, 카라의 '엉덩이 춤' 삼매경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히어로’의 여주인공 김민정(사진)이 올해 최고의 춤으로 등극한 그룹 카라의 엉덩이 춤 삼매경에 빠졌다. 귀엽고 맹렬한 여행사 ‘주재인’ 역으로 컴백하는 김민정은 ‘히어로’ 첫 회에 깜짝 카메오로 등장하는 카라와 함께 무대에 설 계획이다. 이번 촬영은 주연배우 이준기와 김민정이 업무수행 차 콘서트에 잠입을 시도하는 장면으로 팬들에게 촬영 장면이 공개된 채 진행될 예정. 오는 22일 청주 예술에 전당에서 진행될 콘서트 촬영을 위해 김민정은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안무 연습실을 찾아 카라의 안무팀으로부터 직접 춤을 배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의 안무팀 단장은 “기본적인 리듬감이 좋아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배우고 있다. 특히 김민정이 엉덩이춤의 가장 큰 포인트인 느낌과 분위기를 잘 표현해 카라의 느낌과는 또 다른 김민정만의 멋진 춤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민정은 “처음 대본을 받고 내가 이 춤을 잘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살짝 긴장하고 있다. TV로만 보던 엉덩이춤을 막상 추려고 하니 민망하고 쑥스러워서 처음에 고생을 좀 했는데 하다 보니 재미도 있었고, 즐거운 마음으로 연습했다”며 “액션, 춤 등 짧은 시간 동안 틈틈이 준비해야 할 것이 많아 부담도 되지만 ‘히어로’를 통해서 앞으로 얼마나 다양한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 드릴 수 있게 될지를 생각하면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맨땅에 헤딩’ 후속으로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되는 ‘히어로’는 가진 것은 없지만 뜨거운 열정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 청춘들이 부조리한 상류층과 맞붙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SBS ‘미남이시네요’와 KBS2 ‘아이리스’와 함께 치열한 수목극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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