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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카드사업 적극 육성"

매출액 비중 내년 6월까지 10%로 올리기로

우리은행이 카드 사업 부문을 적극적으로 육성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9일 “카드 사업 부문의 매출액 비중을 현재의 6.4%에서 내년 6월말까지 1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면서 “당초 2010년 6월말까지 카드의 매출액 비중을 10%로 높인다는 방침이었으나 이를 단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내년 6월말까지 카드부문의 매출액 비중을 10%로 끌어올리려면 연간 약 35조원의 매출을 올려야 한다. 우리은행은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카드 부문의 인력을 보강,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카드제휴팀과 카드기업영업팀을 신설한 것을 비롯해 카드사업본부의 인력을 57명이나 늘렸다. 특히 카드만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영업점도 운영하기 시작했다. 지난 5월 카드 모집인을 관리하는 카드영업소를 12개 설치했고, 하반기에도 이런 영업소를 20개나 신설할 예정이다. 영업소에는 50명씩 모두 1,500여명의 카드모집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제휴 회사를 지속적으로 늘려 제휴 마케팅을 통한 카드 매출 확대를 추진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설된 카드 제휴팀을 중심으로 제휴 마케팅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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