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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운용사 1차 발표

한국ㆍ삼성ㆍLG 등 20개 투신운용사가 국민연금 채권 외부 위탁운용사 1차 심사에 통과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자산 5조원을 운용할 채권 운용사 모집에 35곳이 응모해 20곳이 1차 심사를 통과했고, 이중 10곳이 오는 18일 최종 선정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곳은 도이치ㆍ태광ㆍ맥쿼리IMMㆍ동원ㆍ우리ㆍ조흥ㆍ푸르덴셜ㆍ외환코메르쯔ㆍ대한ㆍ미래에셋ㆍ교보ㆍ템플턴ㆍ하나알리안츠ㆍ농협CAㆍ랜드마크ㆍKBㆍ신한BNP파리바 투신운용 등이다. 업계에서는 수탁고에 대한 가중치가 높아 대형사 순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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