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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주한외국기업 CEO 초청 정책설명

국민권익위원회는 14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주한 외국 기업 최고경영자(CEO) 초청 정책설명회를 열고 한국의 반부패 노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권익위는 또 이들로부터 기업 활동시의 애로사항도 청취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영란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업이 자유롭게 경쟁하고 건전하게 성장하려면 사회가 공정하고 부패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며 올해 권익위가 추진하는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와 알선ㆍ청탁 근절 대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그는 또 외국 기업이나 단체가 희망할 경우 권익위 직원이 방문해 고충과 애로사항을 접수ㆍ처리하는 맞춤형 방문 서비스 도입 방침도 소개한다. 김대식 권익위 부위원장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가 실제보다 낮게 나오고 있는 것은 우리의 반부패 정책과 활동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측면도 있다”고 행사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설명회에는 아와야 쓰토무 서울재팬클럽 이사장, 제프리 존스 미래의 동반자 재단 이사장 등 외국 기업 CEO와 임원,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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