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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표준규격 'ODF' 등에 한컴 '아래하 한글' 지원
입력2007-12-12 17:07:56
수정
2007.12.12 17:07:56
한글과컴퓨터는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규격인 ‘ODF(Open Document Format)’뿐 아니라 유럽정보통신표준단체(ECMA)가 추진하는 ‘Open XML’도 자사 워드프로세서인 ‘아래아한글’ 차기버전에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사가 2009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윈도용 아래아한글 차기 버전에서 ODF와 함께 Open XML 파일의 읽기ㆍ쓰기가 가능해지고 MS오피스와의 호환성이 높아져 기업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글과컴퓨터는 또 국제표준화 논의가 활발한 개방형 문서규격들을 자사 오피스신제품에서 지원해 제품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오피스 문서 표준화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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