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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해 경영 활약상 지켜보라"

재계 범띠 CEO 정몽구·강덕수·김상하 회장등 500여명 넘어<br>최은영회장등 여성경영인도

(좌부터)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강덕수 STX 회장, 박문덕 진로하이트 회장,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SetSectionName(); "호랑이해 경영 활약상 지켜보라" 재계 범띠 CEO 정몽구·강덕수·김상하 회장등 500여명 넘어최은영회장등 여성경영인도 산업부 next@sed.co.kr (좌부터)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강덕수 STX 회장,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2010년 경인년 호랑이 해를 맞아 범띠 재계 인사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호랑이는 12지간 중 '용맹'을 상징해 이들 범띠 경영자들이 호랑이 해를 맞아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재계의 경영자•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중 범띠는 500명이 넘는다. 그룹의 현직 회장 등 일선에서 활동하는 인사는 53명, 명예회장은 3명, 부회장은 11명, 사장은 91명이다. 대기업 총수 가운데서는 우선 정몽구 현대ㆍ기아차그룹 회장이 1938년생 범띠다. 정 회장은 올해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 속에서도 북미시장 등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등 성과를 이끌어냈다. 내년 호랑이 해에도 올해 같은 성과를 이어갈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덕수 STX 회장은 정 회장보다 열두살 적은 1950년생 범띠다. 강 회장은 올해 말 아프리카 가나와 괌에서 잇따라 수주 대박을 터뜨려 이 같은 기세가 내년까지 이어질지 재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강 회장은 올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에 들어가고 한국능률협회의 '한국의 경영자상'을 받는 등 일년 내내 그룹 안팎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오너 경영자 중에서는 김상하 삼양그룹 회장이 1926년생 범띠이고 박문덕 하이트진로그룹 회장은 1950년생 범띠다. 이시구 계룡건설 회장,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 허정수 GS네오텍 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 등도 1950년생이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은 1962년생 동갑내기다. 또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김기병 롯데관광 회장, 곽노원 한미반도체 회장, 김동길 경인양행 회장 등이 1938년생 범띠다. 사장급 오너가문 경영인 중에서도 주목 받는 범띠들이 많다. 우선 정몽익 KCC 사장과 검찰 출신 오너 경영인인 윤재승 대웅제약 사장이 1962년생 범띠이고 정교선 현대홈쇼핑 사장은 이들보다 열두살 어린 1974년생 범띠다. 부회장으로 재직 중인 범띠 경영인으로는 1938년생 변탁 태영건설 부회장이 대표적이다. 허승조 GS리테일 부회장,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 이재경 두산 부회장, 박용태 녹십자 부회장 등은 1950년생 범띠다. 사장급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내년 우리 나이로 60세가 되는 동갑내기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에서는 유석렬 삼성토탈 사장, 배호원 삼성정밀화학 사장 등이 화학경기 호황을 타고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이번 인사에서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자리를 옮긴 정연주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창석 삼성테크윈 사장도 범띠다. 화학업계에서는 한준수 코오롱 사장, 홍기준 한화석유화학 사장 등이 범띠이고 건설업계에서는 김종인 대림산업 사장 등이 범띠다. 여성 인사 중에서는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1962년생 범띠다. 정몽구 회장의 딸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도 1962년생 범띠이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딸인 조현아 대한항공 상무는 1974년생이다. 이밖에 서미영 인크루트 상무, 이영원 성진지오텍 부사장 등도 범띠 여성 경영인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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