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기중앙회, 뉴질랜드 경제개발장관 초청 토론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업청 및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과 공동으로 뉴질랜드 스티븐 조이스 경제개발장관을 초청해 ‘혁신적인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미래부, 산업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관계자들과 이현재 새누리당 의원, 루이스 패터슨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연구원 소속 중소기업정책 전문가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토론회는 혁신과 R&D 확대가 중심이 되는 뉴질랜드의 ‘기업 성장 정책(Business Growth Agenda)’과 우리 정부의 ‘창조경제’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스티븐 조이스 장관은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이 높은 교육수준과 근면함, 혁신에 대한 의지 등 유사한 점이 많아 매우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제주도에서 키위를 생산해 한국시장에 공급하는 ‘제스프리’와 같이 뉴질랜드가 강점을 갖고 있는 분야와 한국이 비교우위를 가진 분야에서 창조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티븐 조이스 장관은 대학시절 위성 라디오 방송국을 창업해 17년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기업인 출신으로 본인 스스로 창조적인 삶을 살아온 입지전적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내년 초 뉴질랜드에 중소기업 대표단을 파견하고 양국 중소기업간 교류확대와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회 시작 전 조이스 장관을 면담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뉴질랜드 중소기업 단체와의 정기적인 협력포럼 개최 등 실질적인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정부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