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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9명 "희망 정년 64세"

직장인 10명중 9명은 정년이 연장되길 원하며 희망 정년 연령은 64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1,363명을 대상으로 정년연장 여부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늘려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89%에 달했다고 2일 밝혔다. 늘여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나이가 들어도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 72.1%(복수응답)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그 뒤를 노후 생활자금이 걱정되기 때문에(44.4%), 숙련된 인력 보유를 위해(26.5%), 은퇴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에(18.7%), 현 근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6.1%) 등이 이었다. 희망정년은 평균 64세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이 평균 64.0세, 여성은 64.2세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0.2세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3.8세, 30대가 64.4세, 40대 64.1세, 50대 이상이 63.9세를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늘리지 않아도 된다고 답한 응답자(11%)들은 그 이유에 대해 ‘신규채용이 곤란하기 때문’(50.7%,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 외에 늘려도 정년 보장이 안 되기 때문에(38.7%), 인력운영의 경직화(23.3%), 업무태만(18.7%), 인건비 증가(17.3%), 생산성 저하(16.0%) 등의 응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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