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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 양산물금신도시 공동주택지 공급

한국토지공사는 양산물금택지개발사업 3단계 공동주택지 4필지를 3년 분할에서 5년 분할로 대금납부 조건을 완화해 특별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산물금 신도시는 168만3,000㎡ 규모의 부산권 최대 신도시로 인구밀도가 분당 신도시(1㏊당 198명)보다 낮은 1㏊당 187명으로 주거여건이 쾌적하며 양산천 수변공원 조성 및 워터파크 조성사업 등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된다. 사업지에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선이 지난 1월 개통돼 교통여건 또한 우수하다. 대상 토지는 건축공정 40% 진행 후 분양예정업체에 우선공급되며 1순위(후분양 예정업체)는 오는 25일, 2순위(일반분양업체)는 26~27일에 각각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055)37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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