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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가산지구 개발계획 재정비


서울시는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가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을 심의, 수정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 140의 1 일대는 서울 서남부 광역간선 교통체계인 남부순환로, 서울디지털1·2·3단지와 인접한 곳으로 서측으로는 마리오아울렛, W몰, 현대아울렛 등이 위치한다.

위원회는 지난 2008년 수립된 ‘가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가 5년 이상 경과됐다는 점을 감안해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지역주민의 민원(불편)사항, 지역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산지구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재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위원회는 개발의 제약요소로 작용했던 공동개발(지정)을 최소화해 권장 및 자율적공동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장기간 개발되지 않은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계획구역을 해제, 그에 따른 높이나 용적률계획 등 관리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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