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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숫자] 6,424명

지난해 말 현재 국내 기업부설연구소에 근무하고 있는 연구원은 모두 12만9,655명이며 이 가운데 박사급 연구원은 6,424명으로 전체의 5.0%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최근 국내 총 9,705개 기업 부설연구소를 대상으로 `2002년도 박사급 연구원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해 12월말 현재 박사급 연구원을 보유한 연구소는 전체의 21.9%인 2,123개로 연구원은 모두 6,42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62.6%인 4,019명, 중소기업이 37.4%인 2,405명의 박사급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울ㆍ인천ㆍ경기 등 수도권지역 연구소에 박사급 연구원 전체의 64.7%인 4,159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사급 연구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은 삼성전자로 44개 부설 연구소에 740명을 보유, 연구소당 평균 16.8명이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LG전자(215명), 하이닉스반도체(214), 삼성 SDI(149), 포스코(127) 순이었다. 연구소당 평균 박사급 연구원 수는 한국전력공사가 112.0명으로 가장 많았고 LG생명과학(73.0명), 포스코(42.3), 삼성 SDI(21.3), LG화학(20.0)이 뒤를 이었다. <조충제기자 c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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