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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큐리·AJ인베·케이프, 리딩투자증권 인수 3파전

리딩투자증권 인수전이 머큐리-키스톤 컨소시엄, AJ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 케이프인베스트먼트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의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이들 3곳을 적격인수후보로 선정했다.

유력 인수 후보로 꼽혔던 메리츠종금증권과 러시앤캐시(아프로서비스그룹)는 탈락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예비입찰에서 적격인수후보로 선정된 3곳에 비해 낮은 인수가격을 써낸 것으로 전해졌다.



키스톤-머큐리 컨소시엄은 새로 조성된 사모펀드(PEF)와 기존 자금을 활용해 400억원 중후반대로 평가되는 리딩투자증권 인수자금을 충당할 방침이다. 리딩투자증권 IB부문 부사장을 지낸 김윤모 대표가 이끄는 AJ인베스트먼트도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케이프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메리츠종금증권과 아이엠투자증권 인수를 놓고 막판까지 경합을 벌이는 등 저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매각자문사는 적격인수후보의 예비실사를 거쳐 다음달 초에 본입찰을 진행한 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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