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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자동차] 전기차 충전기 100대 고속도로에 추가…르노삼성 "SM3 Z.E. 타고 부산 가세요"

르노삼성자동차는 환경부가 급속충전기 100기를 고속도로와 수도권, 경상권에 추가 보급해 전기차 ‘SM3 Z.E.’의 운행범위가 전국으로 넓어졌다고 25일 밝혔다.

르노삼성의 전기차 SM3 Z.E.는 국내 최장 수준인 135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번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추가 설치된 급속충전시설 간 거리는 경부고속도로가 87km, 서해안고속도로가 78km다. 이에 따라 SM3 Z.E.를 타고 부산이나 목포까지 방전 걱정 없이 갈 수 있게 됐다. 특히 연말까지 급속충전시설의 전기료가 무료라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전국 충전시설의 위치와 현황은 한국환경공단 충전인프라 정보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지난 8월까지 640대가 판매된 SM3 Z.E.는 올해 판매 목표 대수인 1,000대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다. SM3 Z.E.는 올 상반기 환경부와 각 지자체 전기차 공모에서 부산, 포항에서 1위, 제주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르노삼성은 하반기 공공기관 관용 전기차량 납품으로 최소 300대 이상 판매고를 예상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지난 7월부터 서울시에 운행 중인 40대의 SM3 Z.E. 전기택시 외에도 78대의 카쉐어링 SM3 Z.E.시티카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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