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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화성시장, “시민들과 따듯한 공동체 만들겠다”

채인석 화성시장이 7일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청

민선 6기 1주년 성과와 앞으로 3년 시정 운영 방향 제시

“시민들과 따듯한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7일 소다미술관(안녕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경제를 통한 따뜻한 지역공동체 구축과 ‘사람이 먼저인’정책 실현을 위한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

채 시장은 “버려진 찜질방 공사장을 멋진 미술관으로 만들어낸 소다미술관과 매송면 숙곡리에 건립되는 장사시설을 문화관광시설로 만들겠다는 화성시는 창조적 사고와 실천하는 용기가 닮았다”며 안녕동 소다미술관을 간담회 장소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성공적인 사례인 8개 주요 사업을 소개했다.



선정된 사업은 △함백산 메모리얼파크 △교육복지문화서비스 향상을 위한 학교시설복합화와 창의지성교육 △매향리 유소년 야구장 △건전하고 생산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노노카페 등 사회적 경제기업 기틀 마련 △농업인 월급제의 전국적 확산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린 로컬푸드 사업 △자연과학연구센터 건립 △152km의 해안선과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서해안관광벨트 조성 등이다.

그는 이어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시민들께 드리는 서한문 형식의 ‘시민들과 함께 따듯한 공동체를 만들어갑니다’를 낭독했다.

채 시장은 “지난 1년이 ‘화성다움’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3년은 ‘지속발전 가능한 화성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다미술관은 지난 4월부터 개관기념으로 버려진 사물의 재탄생과 지어지지 않은 프로젝트의 부활 등을 주제로 재생프로젝트 기획 전시 ‘Re:Born전’을 열고 있다. 소다미술관은 커뮤니티 커넥터 모집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조언을 구하고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화성시 최초 개인미술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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