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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내년 1만1,000명 모집한다

내년 교원 임용후보자 선발인원이 올해보다 40% 이상 늘어난 1만1,000명으로 확정됐다.교육부는 19일 초등교원 모집인원을 올 4,859명보다 77.7% 늘어난 8,634명, 중등교원을 올 2,077명보다 41.6% 늘어난 2,940명으로 확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초·중등 교원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모집인원이 늘어난 것은 명예퇴직 교원이 증가하면서 결원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전형일정은 필기 및 실기고사를 치르는 1차시험의 경우 중등은 12월19일, 초등은 12월23일이며 내년 1월 중순 시·도교육청별로 합격자를 발표한 뒤 같은달 하순께 논술과 면접고사, 수업실기능력 평가 등 2차 시험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임용고사는 출제방식 및 과목 등은 예년과 같지만 교사로서의 자질을 평가하기 위한 수업실기능력 평가가 새로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초등 2,282명, 중등 988명 등 3,270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650명(유치원 40명, 초등 1,331명, 중등 279명) 인천 969명(유치원 9명, 초등 567명, 중등 393명) 충남도 878명(초등 870명,중등 8명) 순이다. 중등교사 과목별 모집인원은 국어 450명(사립 5명 별도) 영어 385명(사립 4명) 수학 313명 체육 238명 일반사회 159명(사립 1명) 기술 139명(사립 1명) 역사 133명(사립 1명) 생물 112명 등이다. 【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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