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은행] "올 美금리 2~3차례 인상"

12일 한국은행 조사에 따르면 JP 모건 등 국제금융기관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년중 연 5.5%인 목표금리를 2∼3차례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특히 JP 모건은 미 연준이 1.4분기 두차례에 걸쳐 0.5%포인트, 2.4분기 한차례더 0.25%포인트 올리는 등 상반기에만 3차례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JP 모건은 상반기 6.25%로 올라선 목표금리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모건 스탠리도 1.4분기 5.75%, 2.4분기 6%, 4.4분기 6.25% 등 3차례에 걸쳐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 삭스는 1.4분기, 3.4분기, 4.4분기에 각각 0.25%포인트씩 인상해 4.4분기중 목표금리가 6.25%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밖에 메릴린치는 1.4분기에 5.75%, 2.4분기에 6%로 인상한 후 연말까지 추가인상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국제금융기관들은 경기호조 지속에 따른 미 연준의 금리인상 등으로 최근 6% 수준인 단기금리(3개월만기 예금금리)는 6.2∼6.6%로, 6.5% 수준인 장기금리(30년만기 정부채수익률)는 6.5∼6.7%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와 함께 미 달러화 환율은 엔화에 대해 대부분 현재의 약세의 기조가 유지될것으로 예상됐다. 살로만 스미스 바니, JP 모건 등 대부분의 기관들은 현재의 달러당 100∼105엔대의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도이체방크는 연말에 120엔으로예상하고 있는 반면 모건 스탠리는 90엔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