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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 직업훈련 이수자 취업률 저조

IMF(국제통화기금)사태 이후 실업자 대상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실업자들의 취업률이 16.8%로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25일 국회 환경노동위 金範明의원(자민련)에게 제출한 `직업훈련기관별 실업자 취업현황' 자료에 따르면 IMF사태 이후 지난 7월말까지 각종 기관에서 실시한 교육과정을 끝까지 이수한 실업자 3만1천6백17명중 취업한 사람은 5천3백20명으로, 16.8%의 취업률을 보였다. 직업훈련 기관별로는 각 회사에서 자체운영하는 사업장내 훈련기관 이수자의 취업률이 81%(63명중 51명)로 가장 높았고 ▲개인이 노동부장관 인가를 받아 운영하는 인정훈련기관 이수자는 45.8%(2천4백34명중 1천1백15명) ▲고용촉진훈련기관 이수자 28.4%(5천3백7명중 1천5백5명) ▲공공훈련기관 이수자 19.3%(6천3백69명중 1천2백28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업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민간지정 교육훈련기관(7.4%, 1만2천5백42명중 9백60명)이나 대학.전문대학의 훈련기관(9.4%, 4천9백2명중 4백61명) 등은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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