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특임장관실, 한국NPO(Non-Profit Organizationㆍ비영리민간단체)공동회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 7일부터 이틀간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소통과 나눔 파트너십 페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첫날에는 NPO와 기업의 공익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소통과 나눔 콘퍼런스’가 열린다. NPO의 우수사례로 한국컴패션의 ‘해외 일대일 결연을 통한 어린이 양육프로그램’ 월드비전의 ‘아동옹호사업’, 유니세프의 ‘신규후원자 개발 프로그램’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NPO 역량강화 및 나눔 선진화 토론회’와 기업의 후원을 받기 어려운 NPO가 자신의 프로그램을 직접 기업관계자에게 ‘사회공헌 파트너십 페어’가 열린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 현황을 확인하고 시민단체ㆍ기업ㆍ정부가 상생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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