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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미니뇌졸중 클리닉 개설

분당서울대병원 뇌졸중센터는 당일검사와 진료가 가능한 미니뇌졸중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니 뇌졸중은 뇌졸중 증상이 발생후 24시간 이내에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 미니 뇌졸중 환자는 당장에 중대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응급실로 내원하더라도 뇌졸중 전문의의 진료를 받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지만, 미니 뇌졸중 클리닉에서는 전문의의 진료를 신속히 받을 수 있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병원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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