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진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콜센터 상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을 위한 상담품질 향상 노력과 더불어 새로운 각오와 마음을 다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120 바로콜센터와 콜센터전문교육기관의 상담품질을 높이기 위한 협약식과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후 콜센터 직원들은 시청 주변과 도시철도역 등지에서 홍보 유인물을 활용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콜센터는 현재 하루 평균 1,340여 건의 전화 상담을 받고 있으며, 휴대폰 문자·휴대폰 채팅 등 다양한 통신매체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부산시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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