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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소식] 日 혼마골프, 지점 설립 한국시장 공략 外

충북 청원의 떼제베(TGV) 골프장(사진)이 이름값을 하기 시작했다. 건설 단계에서 골프장 명칭을 붙일 때부터 염두에 뒀던 인근 KTX 오송역이 지난해 말 개통하면서 올 봄부터 ‘KTX 라운드’가 가능해진 것. 골프장 측은 모집 중인 특별정회원으로 가입하면 KTX를 이용할 경우에 대비해 골프장 보관용 골프클럽 풀세트를 증정한다. 오송역에서 골프장의 전용 셔틀버스로 15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소수의 특별정회원에게는 입회금 9,000만원에 월 2회 주말부킹 보장 약정서를 발급하고 1인의 지정인 또는 동반자에게 가족회원 요금 적용 혜택을 제공한다. 세미나실 무료 이용, 숙박시설 특별요금 등의 부가특전도 누릴 수 있다. (043)234-4015 국산 골프볼 생산업체 ㈜볼빅은 골프장에 떨어진 헌 골프공 수거 캠페인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볼빅 제품 골프공 50개 또는 100개를 모아오면 새 공 6개 또는 12개로 교환해 준다. 이를 위해 600여 곳의 골프장, 골프연습장, 용품매장 등에 볼빅 공 수거함을 설치될 계획이다. 볼빅은 재사용이 가능한 공은 유소년 골퍼들에게 무료로 전달하고 재사용이 어려운 공은 고무소재만을 분리해 공원 등의 바닥 소재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던 일본 골프용품 제조업체 ㈜혼마골프가 직접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혼마골프는 그 동안의 한국 총판체제를 종결했으며 지난 4일자로 ㈜혼마골프 한국지점을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점 내에는 애프터서비스(A/S) 센터도 설치했다. 혼마골프 측은 “한국지점 설립을 통해 고객과 판매대리점의 요구를 더욱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며 우수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로 판매점과 고객의 만족도를 최대화할 것”이라고 지점 설립 목적을 설명했다. 일본 야마가타현에 제조 공장을 가진 혼마골프는 1981년부터 숙련된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생산한 골프클럽을 세계 27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02)214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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