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호전기, 올 LED시장 확대로 실적 개선"

영업익 작년보다 24% 늘듯

금호전기가 올해 LED 시장 확대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늘 것으로 분석됐다. 이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4일 금호전기에 대해 “LED 조명사업의 본격화 등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15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따라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4,000원을 제시했다. 금호전기는 ‘번개표’라는 브랜드로 일반조명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데다 지난해부터는 LED 조명시장까지 진출하면서 새로운 매출처를 확보하게 됐다. 하나대투증권은 금호전기가 올해 LCD 핵심광원인 냉음극형광램프(CCFL), 일반조명, 백라이트유닛(BLU) 등의 분야에서 지난해보다 5.1% 늘어난 2,289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특히 LED 사업의 경우 올해부터 큰 폭으로 성장해 1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하면서 전체 영업이익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금호전기는 폭 넓은 영업망과 높은 브랜드 인지도 등을 감안할 때 국내 LED 조명업체 중에서도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