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의 뉴스 서비스가 한결 편리해졌다.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뉴스와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뉴스캐스트와 오픈캐스트를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네이버는 한 번에 노출되는 기사 수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대하고 톱뉴스 영역 내 이미지 기사와 언론사별 편집 유형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밖에 언론사 목록을 오른쪽으로, 주제별 보기를 윗쪽으로 이동시켜 한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주제와 언론사로 옮겨갈 수 있도록 했다. 뉴스 구독 및 해지도 클릭 한번으로 가능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언론사의 뉴스를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픈캐스트도 더욱 편리해졌다. 기존에 탭으로 분리돼 있던 추천캐스트와 My캐스트 목록을 하나의 목록에서 통합 제공하며 일주일간 소개된 다양한 캐스트들을 추천해주는 추천캐스트 전체 보기를 신설했다. 최소영 NHN 포털운영센터 센터장은 “이번 네이버 홈 개편은 각 캐스트의 특성을 살리면서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콘텐츠 가독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