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째 하락… 외인·기관 약세장 주도

코스피가 1,370선까지 물러났다. 13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50.50포인트(3.53%) 내린 1,378.12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19.22포인트(3.88%) 급락한 476.05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22억원, 1,552억원을 순매도하며 약세장을 주도한 가운데 개인이 3,766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2,309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유가증권시장의 전 업종이 하락했고, 특히 은행(-5.99%)의 낙폭이 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컴퓨터서비스(-6.32%)가 가장 많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