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통부, 위도2000계열 시스템 `디로더A 웜` 긴급경보

정보통신부는 12일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2000 계열의 공유폴더ㆍ네트워크 등을 통해 전파되는 `디로더A(Deloder.A)` 웜에 대한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 이 웜은 XPㆍ2000 등 윈도2000 계열 시스템에 기본적으로 설정돼 있는 관리자 계정의 비밀번호가 설정돼 있지 않거나 쉬운 비밀번호가 설정돼 있는 시스템을 감염시킨다. 웜에 감염되면 원격으로 감염된 PC에 자유롭게 드나들며 조정할 수 있는 백도어가 설치되며 부팅 때마다 웜이 작동할 수 있도록 시스템 동작 명령어를 변경한다. 정통부는 이 웜이 지난 9일 외국에서 발견돼 미국ㆍ중국 등에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10일부터는 국내에서도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웜에 감염됐을 경우 백신업체 홈페이지를 방문, 최신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치료하는 한편 타인이 알기 어려운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한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