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월세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즉시 입주가 가능한 매입·전세임대주택공급 물량을 지난해 8,000가구보다 2,965가구(27%)를 늘렸다.
건설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을 위한 영구·국민임대주택 1만가구와 무주택서민을 위한 10년 공공임대·장기전세 및 분납임대 등으로 구성된다. 이는 LH가 하남·화성·고양·남양주 등의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전세임대는 LH, 경기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등 3개 기관이 공급한다. LH는 도내 모든 시군에서 8,170가구를, 경기도시공사는 고양·성남·시흥·남양주 등 4개 시군에서 1,000가구를,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에서 30가구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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