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신 다이제스트] 中서 애완동물 보모 새 직업으로 인기

중국에서 애완동물 보모가 새 직업으로 부상해 인기를 끌고 있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중국인들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애완동물 보모가 새 직업으로 등장했으며 남부 광둥(廣東)성 성도 광저우(廣州) 1개 도시에서만 3만여명의 보모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23일 전했다. 이 같은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직업적인 애완동물 보모가 광저우에서 100여명을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유망한 직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매우 높다. 광저우의 한 애완동물 보모는 광저우의 한 가정에서 두 마리의 애완견을 돌보아주는 대가로 한달에 중국인 평균 월급 이상인 1,300위안(약 17만원)을 받고있다고 밝혔다. 그는 개들에 샤워를 해주고 매니큐어를 발라주고 안마를 해주는 한편 몇가지 간단한 재주도 훈련시키고 있다. 현재 광저우에서 활동 중인 대부분 애완동물 보모들의 평균 월급은 900~1,000위안이지만 일부는 일반 가정부들보다 훨씬 많은 1,500위안을 받기도 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