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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표연설 양당 전략] 한화갑 민주대표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7일로 예정된 국회 대표연설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새 정부 출범을 앞둔 가운데 실시된다는 점에서 `대화와 토론에 의한 새 정치 구현`이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연설문 제목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하여`로 잡아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지난 대선 기간 확인된 국민의 정치개혁 욕구를 수용하기 위해 `여야가 정쟁 정치를 종식하고 상생의 정치를 펼쳐나가자`는 기본 축은 유지될 것이라는게 연설문 작성 작업에 참여한 한 고위당직자의 전언이다. 상생의 정치를 실천하는 방안으로 여야 정책협의회의 구성 및 활성화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그러면서 ▲현대상선 대북송금 파문 ▲북한핵 사태 ▲경제문제 등 국정현안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법을 제시하고 이어 ▲현 정부의 치적에 대한 평가와 임기말 마무리에 대한 국민적 협조 등을 당부할 것으로 전해졌다. <구동본기자 dbko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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