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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소재산업/주요 경제단체·기관 전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사절단등 글로벌소싱 지원반도체와 컴퓨터부품 등을 중심으로 한 첨단 부품ㆍ소재산업은 국내 수출산업의 첨병이라는 명성에 손색이 없다. 대기업이 해외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전략적 제휴 등을 통한 글로벌소싱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중견기업들도 해외시장 개척에 활발히 참여하고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는 부품ㆍ소재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함을 말해 준다. 이 상황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국내 부품ㆍ소재산업의 글로벌소싱 전략기지화를 기본목표로 설정, 강력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부품ㆍ소재 투자기관협의회와 업종별 조합 등 관련단체 등을 통한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적격 품목과 업체를 발굴하고 치밀한 사전준비를 바탕으로 완벽한 매치메이킹을 실현한다는 계획. 더불어 국내외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해외사절단을 유치하는 등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즉 전시회참여횟수를 올해 35회로 지난해보다 5회 늘려 총 740개사가 참여토록하고 10억5,000만달러의 상담을 통해 약 1억달러의 수출계약을 실현토록 할 방침이다. 미국과 일본, EU 등 해외서 유력 부품ㆍ소재기업으로 구성된 사절단을 자동차부품과 전기전자부품, 기계류부품 등 핵심산업분야별로 7회에 205개사를 초청, 국내서 해외시장을 개척할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 또 주요 거점 무역관 20여개를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강화를 위한 특별 프로젝트를 펼칠 방침이다. 무역투자진흥공사는 내년 하반기에 약 300개업체가 참여하는 세계적인 부품소재 종합전시회를 국내서 개최, 매년 열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으로 한국이 세계적인 부품ㆍ소재 공급기지로 성장하는 기틀을 제공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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