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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재정절벽 우려 1,900선 붕괴… 1,887.77p

코스피 지수가 미국 재정절벽 우려가 이어지며 1,900선 아래에서 장을 시작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26.64포인트(1.39%) 하락한 1,887.77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왔음에도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도 이러한 영향에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순매수 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해 지수를 1,880선까지 끌어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보다 3.04포인트(0.59%) 하락한 516.00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부국증권 한태구 연구원은 “향후에도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이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하겠지만 경제지표의 완만한 회복세에 힘입어 하방 경직성이 더욱 강화되는 양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11월 중순까지는 실적에 따른 변동성이 종목별로 영향을 주겠지만 상대적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IT 업종, 고령화 사회와 관련된 헬스케어에 투자 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이 시각 현재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2.20원 상승한 1,0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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