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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아시아나사고, 中학생ㆍ피해가족에 위로"

각의서 언급…”안전문제 예상되면 사전 정확한 대비책 강구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 사고와 관련, “사고로 사망한 중국학생과 피해입은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첫 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국민의 안전인데 이런 사고가 나서 참으로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이어 “평상시에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단순히 주의에 그치지 말고, 사전에 정확한 대비책을 강구해서 미리 사고가 나지 않도록 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고도 상세히 원인을 밝혀 앞으로 더이상 안전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착륙사고로 중국인 사상자들이 발생한 것과 관련,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외교전문을 보내 위로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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