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내외 24개사 평택항 배후단지 '노크'

쌍용·대한통운·美 프로로지스사등 입주희망

대한통운 등 국내외 24개 기업이 자유무역항으로 지정된 평택항 배후단지에 입주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쌍용, 세양물류, 대한통운, 이랜드 등 국내 업체와 세계적 물류 회사인 미국의 프로로지스사가 평택항 배후단지에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대부분 3만3,000㎡~16만6,000㎡의 부지 매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후단지 임대기간은 최장 50년이며, 임대료는 국내기업은 ㎡당 700원, 외국투자기업은 ㎡당 490원이다. 특히 외투기업은 500만달러를 투자할 경우 5년간 임대료를 50% 감면해주며, 1,000만 달러는 5년간, 1,500만 달러는 7년간 각각 임대료를 면제해 준다.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에 142만8,000㎡ 규모로 조성되는 평택항 배후단지는 내년 3월까지 건설된다. 한편 도는 오는 30일 경기평택항만공사 홍보관에서 평택지방해양항만청 등 관계기관 공동으로 입주희망업체 사전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도는 평택항 배후단지 1단계 복합물류시설부지 13개구역은 고부가가치 화물을 창출할 국내외 기업 가운데 공모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