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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역사저널 그날’ 방송 불가 아닌 방송 연기”

미디어 오늘 ”편향된 일부 패널 출연 문제로 불방” 결정 보도에 공식입장

KBS는 가을 개편에서 정규편성된 ‘역사저널 그날’의 첫 방송으로 예정됐던 ‘흥선대원군과 고종’편이 방송 불가 결정됐다는 미디어 오늘의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고 21일 밝혔다.

미디어 오늘은 21일 KBS가 교학사 교과서에 비판적인 특정 패널의 출연을 문제 삼아 제작진에 방송연기를 통보했으며 방송연기는 곧 방송 불가를 의미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출연이 문제가 된 패널은 주진오 상명대 교수로, 역사교과서 문제와 관련해 뉴라이트 진영과 공방을 벌이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서 있고 주 교수가 최근 한 방송 토론회에서 “베트남에서 양민학살이 있었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고엽제 전우회가 문제를 삼은 것도 ‘방송 불가’의 이유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KBS는 “10월 10일부터 정조의 화성 행차를 다룬 KBS 대기획 ‘의궤, 8일간의 축제’ 3부작을 방송하여 시청자들로부터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이에 ‘역사저널 그날’ 프로그램에서는 ‘의궤, 8일간의 축제’의 성공적인 흐름을 이어가고자 첫 방송으로 ‘정조’ 4부작을 먼저 방송하고 ‘고종과 흥선대원군’ 편은 방송시기를 조금 늦추기로 한 것”이라고 다시 한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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