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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 래미안 1순위 경쟁률 7대1

109㎡ 197.52대1로 최고

동천 래미안 아파트 용인 1순위 경쟁률이 평균 7 대1을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성건설이 분양하는 래미안 동천의 용인지역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평균 7대 1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197.52대1로 3블록에서 85가구를 모집한 109㎡(33평)형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30평형대 대부분이 70~119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34㎡(40평형)대에서는 2블록에서 7가구를 모집하는 137㎡(41평)형이 40.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2블록 181㎡(55평형)은 144가구 모집에 78가구만이 청약해 66가구가 미달되는 등 9개 분양면적에서 미달됐다. 이들 미달된 곳은 다음날 수도권 1순위자 청약접수로 이어진다. 업계에서는 대거 미달사태를 보인 남양주와 용인지역의 청약결과를 전매제한 유무를 비롯해 지역별, 입지별로 청약선호도가 극명하게 나타난 사례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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