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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개교 60돌 맞아 제2창학 나서 "2010년 亞50위 대학 도약"

영남대 ‘60주년 기념관’ 조감도

영남대학교(총장 우동기)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2010년 아시아 50위, 연구력 전국 10위권 대학 진입'이란 목표를 내걸고 '제2창학'에 나섰다. 영남대는 15일 오후 경산캠퍼스 인문관 강당에서 학생ㆍ재학생ㆍ동문 등 300여명을 초청, '개교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우동기 총장은 "오는 2010년까지 아시아 50위, 교수 연구력 전국 10위권으로 대학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우수학생을 유치해 세계적인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영남대는 '명문사학' 부활을 위해 특히 연구력 증진을 위해 전방위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학 연구수준을 전국 상위권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높이는 한편 연구역량이 뛰어난 우수교원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산학협력과 관련해서는 이미 전국 대학 최초로 삼성전자ㆍ삼성SDI와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고, 삼성증권 금융아카데미를 개설했으며 LG실트론ㆍLG필립스ㆍ㈜맥산ㆍ㈜SL 등과는 산학장학생 제도를 시행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영남대는 이날 기념식후 학생주차장에서 오는 2008년 완공예정인 '60주년 기념관'(연면적 5,100평ㆍ조감도) 착공식을 가졌으며 이와 관련 동문 등으로부터 현재까지 130여억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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